오늘은 연말이 다가오는 시기에 맞춰 국내 주식장에서 그나마 가장 안정적으로 배당투자를 할 수 있는 통신주를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국내 통신주는 SK텔레콤, KT, LG텔레콤 3개가 있죠.
스케쳐는 전에는 3만원대에 있던 kt에 주로 투자하다가 올해 4만원대로 업되면서 일부(거의) 손익실현하고, 배당투자로는 적절하지 않아 sk텔레콤으로 방향을 바꿔 투자하고 있습니다.
kt는 24년도 기준으로 보면 분기배당에 매분기 500원입니다. 11월19일 종가기준으로 보면 2,000÷41,750=4.8%이네요. (배당금에 15.4% 세금도 감안하세요) 은행 정기예금 금리 3%초중반 감안시 애매한 수익률입니다.
그렇다면 skt는 3분기까진 매분기 830원, 4분기 결산시엔 1,050원으로 총 3,540원입니다. 23년도와 24년도가 동일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당수익율은 오늘 종가기준(55,500원) 6.37% 이네요. 지난해는 배당기준일이 12월31일이었으나, 올해는 내년2월 또는 3월로 늦춰질 것 같습니다. 그때까지 보유하여야 4분기 배당을 받을수 았죠, 그만큼 자금이 묶인다는 의미도 됩니다.
하여튼 현재로선 배당수익율만으로는 skt가 더 합리적이어서 이곳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매수가는 56,850원으로 약간의 손실구간에 있네요. 물론 안정적으로 여기는 통신주도 kt는 다시 3만원대로, skt는 4만원대로 갈수도 있겠죠.
항상 주기적으로 자신의 자산은 점검해가면서 성공적인 투자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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