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024년 한해도 12월 한달만 남았네요. 올 한해는 지구적으로는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과 미중의 공급망 전쟁, 그리고 전세계의 앞날에 영향을 미칠 미대선과 트럼프의 싱거운 승리속에서 국내적으로는 일상과 경제에 아무 도움도 안되는 정치지도자들간의 끝나지 않는 전쟁, 그속에서 눈치만 살피는 대기업들의 우왕좌왕(이들의 잘못은 아니지만, 우리나라 재벌대기업들이 가진 자금과 권력,동원가능한 힘들을 감안하면 만일 무대책으로 멍하니 있다고 하면 용납은 안됩니다. 나름 대책들을 강구해 가며 살아갈 방도들을 준비해 가고 있다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모든 성장동력 투자자금이 부동산으로 빨려들어가 중산층조차 무늬만 중산층일뿐 현금창출이 안되어 가계소비마저 침체되는 모습을 목도하게 되는 그런 한 해인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