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린이가 먼저 습관화할 부분

안녕하세요, 스케쳐입니다.

겨울은 기본을 다지기 좋은 계절입니다. 첫 눈이 내리는 오늘, 주식투자자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기본적인 자세를 다지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포인트가 문득 떠올라 말씀드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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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본업으로 바쁘거나 주식투자 자체에 처음 진입하시는 분들께 필요한 정보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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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RT와 증권사 앱 외에 “HTS”와도 친해져야 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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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주식투자자로서 아직 MTS와 HTS 가 무엇의 줄임말인지 모르신다면? 괜찮습니다.
부지런히 익히고 배우는 자체가 가장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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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TS 는 Mobile Trading System 의 약자로, 여러분들도 이미 사용하고 계실 스마트폰 운영체제 기반의 증권사 매매프로그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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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C 운영체제 기반의 프로그램은 HTS (Home Trading System)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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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 설치가 필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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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은 핸드폰이 편리하다보니 MTS만으로 주식거래를 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실은 HTS 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항목이 더욱 많기 때문에 더 나은 투자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베이직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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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목 선정 잘하기 - 스스로 종목 선정해보려는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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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회뇌동은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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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투자자들이 앞서 강조한 바 있지만,
시시각각 바뀌는 경제뉴스에 의존하거나, 주변 사람들의 투자정보에 기대거나, 인터넷에 떠도는 단편적인 뉴스를 투자결정에 전적으로 반영하는 것은 너무 위험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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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스스로 HTS 와, 지난번에도 소개한 DART 를 가지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분석, 예측하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DART(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시스템)은 상장법인 등이 제출한 재무 상태 및 주요 경영정보 등 각종 공시자료를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곳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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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목 투자 전에 최신 서적을 찾아 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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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어려운 책이 아니라도 괜찮습니다. 우선은 쉽게 읽히는 주식책부터 시작하여 읽으시되, 전통적인 가치투자자들의 고전(?)을 먼저 접하며 기초적인 마인드부터 다지시기를 바랍니다. 속칭 “뇌동매매”를 피하기 위해서는 소폭 상승, 소폭 하락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도록 중심이 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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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증권사 리포트 읽어보기
증권사 리포트를 읽어보면 상세한 산업 분석, 종목 분석을 볼 수 있습니다. 증권 애널리스트들의 뛰어난 두뇌로 만들어낸 귀중한 자료를 그냥 지나치는 것은 낭비겠지요. 특히 주식투자 자체에 처음 진입하거나, 익숙치 못한 종목을 조사하고 있다면 필수 교재라고 보입니다.
또, 특히 산업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본다면 유망 산업을 발굴해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겠지요. 그 산업 내에서 주도주를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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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증권사 리포트를 함께 비교하며 보는 독해력을 기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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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종목 선정 이유와 분석 방법이 중요하다
감으로 종목을 찍어 대폭 올랐다고 한들, 그 다음 투자에서도 같은 행운을 기대할 수 있을까요?
종목 자체의 선택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앞으로의 투자 성공 확률을 대폭 높이기 위해서는 앞으로는 왜 그 종목을 선정했는지 이유 그리고 분석한 방법을 정리해두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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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금리 하락과 함께 너도나도 할 것 없이 투자 열기가 가득한 가운데,
조금 더 신중한 투자를 위해 기본적인 자료 조사를 권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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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기회가 되면 HTS 활용법, 시가총액 비교법 (주가가 아닌 시가총액으로 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재무제표 읽는 법 등을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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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늘의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