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슴아픈 LG엔솔 등 2차전지주 탈출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23년7월 에코프로와 함께 2차전지 포텐이 터지면서 기웃거리게 되며 저도 여기에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나름 보수적이라, 그리고 전기차의 향방에 대해 확신을 못했기에 정찰대처럼 에코프로, 포스코, LG등 관련주에 분산해 1백에서2백씩 5개주 매입했죠. 그리고 이후 나락은 다들 아실겁니다. 다행히 추매 등은 하지 않고 손실은 감수하며 존버하게 됩니다. 1년여가 지난 24년 하반기부터 증권사의 바닥 운운 하며 최우선 선호주로 LG엔솔이 언급되고, 저도 우선 LG 엔솔을 추가매수해 평단가를 42만원대로 낮추고 탈출기회를 보고 있습니다. 드디어 10월초 44만원 익절구간에 들어왔으나 직장생활에 매도 기회 놓치고, 미대선 발표 11...